BMW 32개 차종 5000대 리콜...화재 위험ㆍ에어백 불량

입력 2016-09-22 06:00 수정 2016-09-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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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20i(국토교통부)
▲BMW 320i(국토교통부)

BMW 320d 등 32개 차종 5048대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한 320d 등 13개 차종의 화재 가능성을 발견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320d 등 13개 차종은 제작공정상의 결함으로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누유될 수 있고, 그 결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 차량은 2014년 6월 25일부터 2014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320d △320d ED △320d GT △320d Touring △320d xDrive △320d xDrive GT △320d xDrive Touring △420d Coupe △420d Gran Coupe △420d xDrive Coupe △420d xDrive Gran Coupe △118d △120d 등 13개 차종 1751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연료호스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320i 등 19개 차종의 운전석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리콜을 실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차량 충돌로 인한 전개 시 내부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2년 1월 4일부터 2006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325Xi △316i △318i △320i △325i △325i Cabrio △325i Coupe △325i Tourer △330i △330i Cabrio △330i Coupe △330Xi △M3 Cabrio △M3 Coupe △530i △540i △M5 △X5 3.0i △X5 4.4i 등 19개 차종 329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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