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FP 200여명 만나 격려 “여러분은 한화의 심장”

입력 2016-09-08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8일(목)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을 찾아 ‘FP 여러분은 한화의 심장입니다’라고 쓰여진 방문 기념 동판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8일(목)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을 찾아 ‘FP 여러분은 한화의 심장입니다’라고 쓰여진 방문 기념 동판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을 방문해 전국서 모인 FP(재무설계사) 200여명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회장이 5월 한화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FP들의 요청에 화답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당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만난 FP들은 김 회장이 현장에 찾아줄 것을 요청했었고, 이에 김 회장은 올해 안에 다시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한화생명 연수원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FP가 ‘변화, 혁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VIP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1박2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자리에 함께한 FP들에게 “여러분은 한화의 심장”이라며 “한화생명과 FP분들은 그룹 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대외적으로도 삶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여러분이 하는 일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잘살게 해주는 일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그 어떤 일보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일”이라며 “어느 순간에도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언제나 진솔하게 의리를 지켜가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0,000
    • +1.43%
    • 이더리움
    • 4,939,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2.58%
    • 리플
    • 832
    • +1.96%
    • 솔라나
    • 243,700
    • +2.44%
    • 에이다
    • 614
    • +0.66%
    • 이오스
    • 861
    • +1.89%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15%
    • 체인링크
    • 19,940
    • +1.53%
    • 샌드박스
    • 489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