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병우 가족회사' 정강 압수수색

입력 2016-08-29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병우 민정수석의 특별감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부인 명의 회사 '정강'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29일 서울 반포동 정강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 수석은 정강 법인 자금으로 마세라티 등 고급 외제차를 리스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 18일 정강 자금 횡령·배임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에 따른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8,000
    • -2.14%
    • 이더리움
    • 4,23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68%
    • 리플
    • 610
    • -3.94%
    • 솔라나
    • 195,600
    • -3.74%
    • 에이다
    • 508
    • -3.79%
    • 이오스
    • 720
    • -3.23%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4.69%
    • 체인링크
    • 17,870
    • -2.93%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