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특별수사팀 구성 ‘우병우ㆍ이석수’ 동시 수사…장고 끝 ‘정공법’ 선택

입력 2016-08-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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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특별수사팀 구성 ‘우병우ㆍ이석수’ 동시 수사…장고 끝 ‘정공법’ 선택

검찰이 장고 끝에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수사 결과를 둘러싼 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고 수사 중립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되는데요. 청와대는 공개적으로 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기밀 유출 의혹을 ‘국기 문란’ 행위라고 규정한 반면, 야권은 우 수석의 비위 의혹에 관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하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특별수사팀’은 충북 출신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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