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민성길 명예교수,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선구자상 수상

입력 2016-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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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과 질병 연구에 증진 공로 인정받아

▲민성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민성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민성길 명예교수(정신과학)가 제 30회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선구자상을 수상한다.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는 1957년 창립돼 신경정신약물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뇌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이해를 돕고 정신과 약물치료의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게 선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민성길 명예교수는 50여 편의 국제 논문을 포함한 250여 편의 논문을 저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명예교수는 1985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창설에 기여하고 이사장과 학회장을 역임하며 학회의 국제화를 주도했다. 또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정신의학회, 대한 임상독성학회 창립회장,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장을 역임했다. 한국 의학한림원 종신회원으로, 현재 용인 효자병원에서 진료원장으로 진료 중이다.

제 30회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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