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에 대혼란 없지만, 휴진 장기화하면 환자 피해 예상
연세대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도 세브란스병원에 ‘대혼란’은 없었다.
중증환자와 응급실 등에서 진료가 유지되고 있었고, 환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크지 않았다. 다만, 휴진이 장기화한다면 환자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은 전날과 다름없이...
받지 않고 원래의 일정으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대 수련병원인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27일부터 정부가 현재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시술이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이달 27일부터, 울산대 의대 교수들은 다음 달 4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전국 40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협의 집단행동 및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는 서울의대 비대위의 결정 직후 “서울의대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중단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복지부는 올특위가 이날 “연세의대 및 울산의대의 정해진 휴진계획을 존중한다”며 “향후 각 직역의 개별적인 투쟁 전개가 아닌, 체계적인 투쟁계획을 함께 설정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의료계에 집단휴진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복지부는 또한 “어제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에서 ‘무기한 휴진 중단’을 결정하고...
9%(225명)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의료계 전면 휴진과 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18일에 휴진을 하거나 연차를 내 진료를 보지 않는 등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5' 병원 등 대형 상급종합병원들의 무기한 휴진 결정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고 연세의대 교수비대위는 27일부터의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연세대 의대 및 그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시행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비대위가 실시한 의견조사에서 735명의 교수 중 531명(72.2%)이 무기한 휴진에 동의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무기한 휴진 논의를 시작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전국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상태다.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소속된 교수들은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 역시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 전국의사궐기대회 및 휴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한 데 이어, 무기한 휴진 논의를 시작했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부터 정부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하기로 결의했죠.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의대, 삼성서울병원 등의 성균관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등이 수련병원인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휴진에 나섭니다. 이들 병원 역시 무기한 휴진...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전날 결의문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정부가 현 의료대란과 의대 교육 사태를 해결하는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시행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가톨릭의대와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 역시 휴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의협 및 전의교협 차원의 결정으로 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됐더라도 대학, 병원, 교수 등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지는 않았다. 다만 추후 논의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투석실 등 필수적인 진료 업무는 유지한다.
연세대 의대 및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현 의료 및 의대교육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의과대학에서 ‘2024년 의정갈등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대생, 전공의, 교수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 절차가 비민주적이었으며, 근거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의대생 “의대 증원·필수의료 정책 백지화해야 복학 가능”
김민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장...
비대위는 “의대는 일반대학의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평균 주당 35시간, 학년당 42주의 학습 과정이 방학도 사실상 포기한 6년 동안 이어진다”라며 “대다수 학생이 휴학하거나 유급당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증원계획이 없는 연세의대에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긴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비대위는 “앞으로 6년 동안 두 학번이 함께 교육을 받는 학년이 생기는...
연세의대 교원창업기업이자 정신건강 전문기업인 마인즈에이아이는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는 교원창업과 바이오헬스 우수 사업 아이템 발굴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에스바이오메딕스 최고기술책임자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일시적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도파민 세포 재생 치료법으로 죽어가는 환자 뇌 속 도파민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해 주고자 한다”며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환자의 안전진료 담보 및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 유지를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이달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부의 견해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과 전공의의 무사 복귀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5월 말까지 환자의 안전진료를 담보하기 위해 매주 하루...
등은 3월 25일부터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비대위는 “연세의대 교수의 과반수가 지난 3월 25일 의과대학 학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4월 25일 이후 사직 실행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의대에 따르면 AAALAC 실사단은 작년 7월 11일부터 이틀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위치한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를 방문해 현장평가(Site-visit)를 펼쳤다. 평가는 연세의생명연구원이 AAALAC에 제출한 3년 동안의 시설설명서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과 동물실험 관련 서류 검토, 연구 및 시설 관리자 인터뷰,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입에서 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은 탐구 영역에서 과학탐구 필수 반영을 폐지했지만,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다만 의대 모집정원 확대 효과 등으로 N수생의 이과 비율은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임 대표는 “재수생 등 N수생들을 보면 이과생은 최소 1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