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09포인트(0.48%) 하락한 1만7787.1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1포인트(0.10%) 내린 2096.95를, 나스닥지수는 14.55포인트(0.29%) 상승한 4948.05를 각각 기록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서 복귀한 이날 증시는 미국 소비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국제유가도 소폭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우와 S&P지수는 막판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