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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다. 손톱보다 작은 마이크로 SD 카드의 용량이 256GB라니. 지난해에 128GB PR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선보였을 때도 상당히 놀랐는데, 6개월 만에 용량을 2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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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인 ‘256GB 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는 읽기, 쓰기 속도가 최고 수준인 95MB/s, 90MB/s에 달한다. 또,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에 필수인 ‘UHS 스피드 클래스3(U3)’ 성능도 구현했다. 4K 영상을 약 12시간 연속 촬영할 수 있으며, 풀HD급(용량 5GB 기준) 47편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일반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들이 액션캠이나 드론 촬영 등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방수인증(IPX7)을 획득하고, 엑스레이와 외부 자기장 등의 충격에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등 강력한 내구성을 뽐낸다. 이 작고 작은 마이크로 SD카드 안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가능한 건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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