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조세호 게스트 출연 약속…첫방송 안 와 섭섭해"

입력 2016-05-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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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조세호에 러브콜을 보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가 DJ를 맡은 조윤희, 이충언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조윤희는 게스트로 요청할 출연진 질문에 조세호 씨를 언급하며 "첫 방송인데 안 와주셔서 섭섭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조윤희는 "조세호 씨가 축하해 주셨고, 게스트로 나와주신다고 약속도 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세호 씨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말씀 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첫 방송 게스트로 유준상이 초대된 것에 대해 "첫 방송이다 보니 의지할 분이 필요했다. 섭외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윤희의 볼륨이 높여요'는 9일 오후 8시 첫 인사를 올렸다. 조정치, 고영배, 45RPM, 카이, 지승현, 오의식, 홍현희, 이수지, 김영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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