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법인 동서와 한국토지신탁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서와 한국토지신탁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동서는 1975년 설립됐으며, 식품사업, 포장사업, 다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기준 최대주주는 김상헌 외 특수관계인 24인으로 66.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5094억원, 연결 당기순이익은 1250억원이다.
부동산신탁업체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리딩밸류일호유한회사로 34.0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매출액 1385억원, 연결 당기순이익 682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