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국제유가 급등에 약세…달러·엔 108.87엔

입력 2016-04-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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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엔화 가치 하락) 108.87엔에 움직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4% 상승한 123.76엔을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69달러로 전일 대비 0.15% 밀렸다.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자재 가격은 물론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크게 줄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4.5% 뛴 배럴당 42.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브렌트유도 4% 넘게 급등해 올해 최고치를 나타냈다. 러시아 민영통신사 인테르팍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란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산유량 동결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주요 산유국 회동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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