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생활용품 中시장 확대 전망…‘매수’- KTB투자증권

입력 2016-03-28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생활용품의 중국 진출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5005억원와 영업이익 21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 21.6% 오를 전망”이라며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점 채널 모멘템이 유지되는 가운데, 생활용품의 중국 진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의 경우 면세점내 중국인 관광객 트래픽이 양호한 가운데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 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의 판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게다가 ‘숨’과‘오휘’,‘빌리프’ 등 ‘후’를 뒷받침하는 후속 브랜드들의 인지도 제고 또한 화장품 실적 호조를 가능케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고’브랜드도 200여개이상의 왓슨스 매장내 진입한 점도 긍정적인데다, 탄산부문의 주력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5,000
    • +0.94%
    • 이더리움
    • 3,54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1.33%
    • 리플
    • 813
    • -0.73%
    • 솔라나
    • 192,000
    • -1.79%
    • 에이다
    • 496
    • +6.21%
    • 이오스
    • 691
    • +3.29%
    • 트론
    • 219
    • +5.8%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1.82%
    • 체인링크
    • 14,330
    • +3.02%
    • 샌드박스
    • 363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