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이하린(출처=황정음, 이하린 인스타그램)
'운빨로맨스'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정음과 이하린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린은 2005년 '슈가 싱글 앨범 '하트풀'(Heartful)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트풀'은 황정음의 슈가 탈퇴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앨범이다. 이하린은 황정음의 빈자리를 채우며 슈가에 합류하게 된 것.
황정음은 슈가 탈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고,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다.
이하린도 2006년 슈가 해체 이후 연기 수업을 들으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하린은 솔지의 '종로에서'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살맛납니다', '아내가 돌아왔다', '국가가 부른다' 등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엔 신인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