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정음 인스타그램)
MBC '운빨로맨스'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정음이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 황정음이 자동차 위에 올라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다. 특히 황정음의 붉은색 땡땡이 여름 원피스가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황정음 어린 시절 너무 귀여워" "황정음 모태 미녀구나" "황정음 딸 낳으면 이렇게 예쁘고 귀엽겠지?" "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얼른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아울러 17일 황정음 소속사 측은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황정음은 드라마 '돈의 화신'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 힐미'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한혜진 역을 맡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월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