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 이끄는 기업들] 예술을 보듬다 금융을 다듬다

입력 2016-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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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교감하고 있다. 생활과 밀접한 금융상품을 취급하며 고객들과 항상 맞닿아 있는 만큼 국민 정서 함양과 문화 융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사들은 문화예술단체의 공식 후원은 물론 공연, 스포츠, 다큐멘터리 제작, 문화관 건립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메세나 활동을 추진 중이다.

금융사들이 메세나 활동에 주력하는 이유는 기업 이미지가 시장에서 주는 영향력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한 금융사 고위 관계자는 “금융사들은 기업 이미지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윤리 경영도 중요하지만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융사들의 메세나 활동은 그 대상이 다양해 지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이 부쩍 늘었다.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려운 곳과 아픈 곳을 어루만지고 있는 금융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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