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코센, 터키 대기업과 5000억 CNG 시장 공략…합작사 설립

입력 2016-02-15 14:25 수정 2016-02-16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6-02-15 14:2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코센이 터키 현지 대기업과 CNG 버스 개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5일 코센에 따르면 이 회사는 터키 기업 Cryo CAN과 CNG 버스 개조 및 가스 충전소 설립을 위해 50대 50의 지분율로 조인트벤처(JV)를 설립, 다음 달 CEV CAN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1976년 설립된 CAN그룹은 압력 용기, 엔지니어링, 천연가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5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이번 JV 설립으로 투자비를 양사가 분담, 리스크가 완화됨과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이 쉬워진다는 게 코센 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또 CEV CAN 설립을 통해 콘야시, 앙카라시 등 터키 주요 도시와의 수주계약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코센은 지난 2014년 5월 이스탄불 대중교통 공공기업(IETT)버스 120대를 개조한 사업 경험이 있다.

특히 기존 CNG 개조사업이 단순한 부품 제공을 통해 이뤄진 반면 올해의 경우 턴키 방식(일괄수주계약)으로 CEV CAN이 모든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는 고객사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더 효과적이다.

코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유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압축천연가스(CNG) 개조사업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터키 레퍼런스를 가진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터키 공기업 버스까지 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매출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2,000
    • -1.34%
    • 이더리움
    • 4,389,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17%
    • 리플
    • 628
    • +1.29%
    • 솔라나
    • 200,700
    • -0.89%
    • 에이다
    • 553
    • +2.41%
    • 이오스
    • 743
    • +0.54%
    • 트론
    • 190
    • +3.2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50
    • +0.37%
    • 체인링크
    • 17,990
    • -1.42%
    • 샌드박스
    • 4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