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中 친환경 브랜드 자리매김… 3년 연속 10대 브랜드 선정

입력 2016-01-25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브랜드 인증서.(사진제공=LG하우시스)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브랜드 인증서.(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3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地产年度风云榜)’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中国绿色地产部品供应商十大采购首选品牌)’에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4년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10대 브랜드에 뽑힌 데 이어 작년과 올해에도 선정되며, 중국 내 건축자재 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중국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항균·항곰팡이 성능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내오염성과 내화학성을 갖춘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대규모 공공시설 인테리어의 친환경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공 시 접착제가 필요 없는 바닥재, 중국인이 선호하는 화려한 색상을 적용한 창호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현지에 특화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온 점도 이번 선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LG하우시스는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중국 현지 중고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며 외국계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창호 1위, 바닥재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 김상호 상무는 “3년 연속 친환경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이제 LG하우시스가 중국시장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중국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1.31%
    • 이더리움
    • 4,919,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2.4%
    • 리플
    • 832
    • +3.61%
    • 솔라나
    • 238,700
    • +0.8%
    • 에이다
    • 609
    • +0%
    • 이오스
    • 850
    • +0.71%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08%
    • 체인링크
    • 19,780
    • +1.18%
    • 샌드박스
    • 486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