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3개월만에 판매 4천만개 돌파

입력 2016-0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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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3개월만에 판매 4000만개를 돌파했다(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3개월만에 판매 4000만개를 돌파했다(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10월 15일 출시한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3개월만에 판매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는 진짬뽕이 출시 50여일에 판매 1000만개, 2개월에 2000만개, 3개월에 4000만개를 돌파하며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월 중에는 판매 5000만개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는 고온에서 야채를 볶는 웍(Wok)을 통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과 직접 닭을 끓여 추출한 진한 육수에 홍합, 오징어 등 해물맛 건더기, 라면의 면폭이 3㎜ 이상인 태면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소비자들의 재구매와 SNS 등을 통한 입소문, 배우 황정민 씨의 진짬뽕 광고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원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지난 10월 15일 출시 이후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평이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오는 23일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진짬뽕 광고모델 배우 황정민 씨의 포토 사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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