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제휴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주식과 선물옵션 매매수수료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LIG투자증권 제휴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모바일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거래 모두 주식은 5년, 선물옵션은 1년간 매매수수료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제휴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외환은행, SC은행, 기업은행 등이며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로 개설된 주식ㆍ선물옵션 각각 1계좌씩 적용된다.
LIG투자증권 측은 “최근 여러 증권사의 무료 수수료 이벤트가 있지만 주로 증권사 직원을 직접 만나 계좌를 개설하는 다이렉트 계좌에 한정되고, 선물옵션 매매는 무료수수료 적용에서 제외된다”라며 “행사는 이런 점에서 다른 증권사보다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