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과거 송종국에 대한 발언 화제…"새벽에 파트너 데려다 준 일 나중에 발각 돼"

입력 2015-1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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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지아·지욱 맘’ 박잎선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한 박잎선의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박잎선은 당시 남편이었던 송종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할 당시 파트너와의 스킨십에 질투난 적 없느냐”고 박잎선에게 묻자, 박잎선은 “샘 나거나 걱정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잎선은 “남편이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할 때 파트너 이지은을 새벽 한 시에 집에 데려다주고 왔다”며 “이것도 나에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다가 발각이 된 거”라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송종국은 “‘댄싱위드더스타’를 3개월간 했다. 우리는 스케줄 때문에 짬짬이 연습을 해야 했다”고 운을 뗀 뒤, “항상 연습이 끝나면 새벽 두시나 세시였는데, 날 위해 시간을 빼준 파트너에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데려다준 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2006년 12월 결혼해, 지난 10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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