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마이키, 미국서 2차례 살해 위협 “할렘가에서 무장 강도가…”

입력 2015-12-21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키(출처=마이키SNS)
▲마이키(출처=마이키SNS)

터보가 15년 만에 3인조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 마이키의 미국생활이 재조명되고 있다.

터보 멤버 마이키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할렘가의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마이키는 “당시 여직원과 하루 장사를 결산하고 있을 무렵 복면을 쓴 흑인이 뛰어들어와 총을 겨눴다”며 “총 손잡이로 여직원을 여러 차례 내려치는 모습을 보고 돈을 전부 챙겨줬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어 마이키는 “몇 달 후에도 2인조 무장 강도가 들어와 내 뒤통수에 총을 들이댄 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 고스란히 돈을 주고 말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이키는 “정말로 심장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다”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영화에서처럼 그 때는 마치 모든 공간과 시간이 멈춘 채 슬로우모션처럼 지나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터보는 20일 자정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어게인(AGAIN)’을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터보는 해체 후 15년 만에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재결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2,000
    • -2.16%
    • 이더리움
    • 4,239,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53%
    • 리플
    • 611
    • -3.78%
    • 솔라나
    • 196,100
    • -3.59%
    • 에이다
    • 509
    • -3.6%
    • 이오스
    • 721
    • -2.8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20
    • -2.71%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