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랭킹 28위 ‘껑충’…김효주ㆍ이미보는 한 계단씩 상승

입력 2015-12-15 06:38 수정 2015-12-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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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박성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8위로 뛰어올랐다. (KLPGA)
▲2016년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박성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8위로 뛰어올랐다.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년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박성현(22ㆍ넵스)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28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발표된 12월 둘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2.98점을 얻어 지난주 33위에서 5계단 상승한 28위를 마크했다. 한국선수로는 13번째로 높은 순위다.

박성현은 13일 끝난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김효주(20ㆍ롯데)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우컵을 들어 올리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김효주는 5.54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4위를 차지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5.45포인트로 지난주 9위에서 한 계단 하락, 10위로 내려앉았다.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다. 리디아 고는 12.14포인트로 11.95포인트를 기록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6.35포인트로 5위를 지켰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5.99포인트로 7위를 유지했다. 양희영(26)도 5.55포인트로 8위를 지켰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관왕에 오른 이보미(27ㆍ혼마골프)는 4.38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16위에서 1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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