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특별교부세 25억 사업 추진… 방음벽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입력 2015-11-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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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10일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통해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행자부 서해대로(송림로~송현터널) 방음벽설치 공사비 20억원과 백령도에 군도32호선(두무진~연화리) 공사비 5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서해대로에서 송림로~송현터널 구간은 총사업비 780억원을 들여 2003년 착공했다. 하지만 재원부족 및 주민민원 등으로 10년이 넘도록 개통을 못하고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누리아파트와 송현아파트에 방음벽을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 군도 32호선은 백령도 용기포항~연화리~두무진을 잇는 백령도 남측 회주도로이다. 이 가운데 연화리~두무진 구간은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선형변경 및 사면보강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예산심의에서도 지역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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