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프리미어12 한일전 특별 해설자로 나서는 이승엽

입력 2015-11-03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인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이승엽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뉴시스)
▲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인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이승엽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뉴시스)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과 일본 경기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승엽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일정이 끝난 뒤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시즌 막판, 팀에 힘든 일이 많아 고민했다”면서도 “SBS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전이라는 상징적 경기에 해설을 맡게 돼 영광이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삿포로돔에서 치렀던 많은 경기를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이승엽은 시드니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에서 극적인 홈런과 결승타를 기록한 바 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다.

SBS는 “일본 경험이 풍부한 이승엽의 해설진 합류가 프리미어12 중계에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1,000
    • +0.79%
    • 이더리움
    • 4,27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0.47%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198,500
    • +0.51%
    • 에이다
    • 519
    • +2.37%
    • 이오스
    • 730
    • +3.4%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29%
    • 체인링크
    • 18,220
    • +2.36%
    • 샌드박스
    • 427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