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효성그룹, “브라보 리스타트” 3년간 창업 꿈나무 맞춤지원

입력 2015-10-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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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인재 확보가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제도로 고용절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효성은 특히 다양한 근로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나이ㆍ성별 등 환경과 조건의 제약 없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도 창출했다. 효성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106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효성은 정부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임금피크제를 통한 고용유지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올해 7월부터는 24시간 연속공정으로 가동해야 하는 화학 공장의 특성을 고려, 근로시간 단축 및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4조3교대제를 도입, 연간 3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효성은 특성화고와 전주탄소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청년 사업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해결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효성은 전주 탄소섬유공장 내 부지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 강소기업 20여개를 집중 육성하는 등 2017년까지 탄소소재·농생명·문화산업 등 150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효성은 또 2013년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융합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열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비장애인 점장·물류매니저 포함, 장애인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10월 오픈 이후 2015년 9월 말 기준 총 매출액 4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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