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실화 주인공 테일러 스위프트, 라디오 DJ에게 엉덩이 잡혔다? '충격'

입력 2015-09-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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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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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로 '비긴 어게인'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실화 속 주인공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과거 라디오 DJ에게 엉덩이를 잡힌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전 라디오 DJ 데이비드 뮬러는 2013년 6월2일 펩시 센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잡았다는 혐의로 경호원에 의해 고소당했다. 뮬러는 이틀 뒤 KYGO 라디오에서 쫓겨났다.

이후 뮬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부적절한 접촉을 부인하며 지난 10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를 상대로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되는 '비긴 어게인'의 실제 주인공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화 내용처럼 뮤직바에서 노래를 하다가 스콧 볼쳇타로부터 음반 작업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당시 스콧 볼쳇타는 유니버셜 뮤직 소속이었다가 본인 스타일의 음반회사를 차리고자 회사를 그만뒀고, 사무실도 없는 상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제안을 한 것이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런 스콧을 믿고 데뷔 후 9년까지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에서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성우로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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