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의 시대’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1억5000만개 돌파

입력 2015-09-17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저활동 필수품 자리매김, 연평균 46% 매출 성장

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가 출시 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닥터유 에너지바는 연평균 46% 성장하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 8월 기준 누적 매출이 1280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의 고공 성장이 레저문화 확산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레저업계에 따르면 등산 인구는 2000만명,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족은 1200만명, 캠핑족은 2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레저인구가 늘어나며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에너지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견과류와 곡물로 만든 닥터유 에너지바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틴과 근육강화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운동 전후나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먹기 좋아 레저활동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지난 2013년 뉴트리션바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등 1등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레저문화가 4,50대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닥터유 에너지바는 맛과 영양, 간편성까지 갖추고 있어 ‘레저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고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1,000
    • +2.59%
    • 이더리움
    • 4,337,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1.19%
    • 리플
    • 613
    • +1.16%
    • 솔라나
    • 201,100
    • +3.29%
    • 에이다
    • 531
    • +2.51%
    • 이오스
    • 752
    • +4.74%
    • 트론
    • 183
    • +2.81%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00
    • +2.85%
    • 체인링크
    • 18,160
    • -0.33%
    • 샌드박스
    • 4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