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업계 최초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 발간

입력 2007-03-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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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능한 중국 주식 40종목 선정…3개월 단위로 조정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13일 증권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 40종목으로 구성된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는 대우증권 리서치의 ‘대우 섹터 셀렉터 모델’을 이용해 구성되고 국내 투자자가 실질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홍콩 주식시장의 H주와 레드칩, 상해시장 B주, 심천시장 B주 중 엄선된 중국의 대표 종목 40개로 이뤄진다.

또 3개월 단위로 섹터비중 조정 및 종목선정 과정을 거쳐 조정되며 MSCI China지수를 벤치마크 기준으로 삼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홍성국 상무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섹터분석 모델을 중국 시장에 접목해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간했다”며 “중국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개인 및 기관 투자가들에게 투자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대우 섹터 셀렉터 모델’을 이용해 2002년 3월부터 업계 최초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모델 포트폴리오 전략'보고서를 월간 단위로 발간해왔다.

2월말 현재 305.4%의 수익률을 기록해 벤치마크인 KOSPI지수의 164.1%보다 무려 141.3%p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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