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위손 시나위 김바다 “블루스는 아마추어다”

입력 2015-08-09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면가왕.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공개된 가위손의 정체는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였다. 판정단으로 나선 김현철이 정확히 맞췄다.

가위손은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록스타일로 편곡해 불렀다. 가위손은 록창법으로 내질러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면을 벗고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가 등장했다. 그는 “제 얼굴을 보여주는 록이라고 판단하는 선입견이 있다”며 “이것을 깨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스에 대해서는 아마추어가 맞다”고 겸손을 떨었다. 그는 “1라운드에 떨어졌어도 괜찮다. 후련하게 끝내고 멋지게 사라지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바다는 “생각보다 재밌네요. 나를 못 맞히니까 그때부터 재밌네요”라며 무대를 내려왔다. 그는 “록이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뭔가 마이너적이고 무겁다고 느끼는 분이 많다. 하지만 더위를 날려버릴 에너지를 가진 음악이 록이다. 잘 선택했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0,000
    • -0.01%
    • 이더리움
    • 3,196,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1.63%
    • 리플
    • 706
    • -1.81%
    • 솔라나
    • 185,900
    • -2.77%
    • 에이다
    • 469
    • +0.43%
    • 이오스
    • 635
    • +0.16%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0.58%
    • 체인링크
    • 14,510
    • +0%
    • 샌드박스
    • 334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