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제2의 지구’ 발견한 ‘NASA’·1초에 818개씩 먹어치우는 미국의 핫도그 사랑 ‘내셔널핫도그데이’

입력 2015-07-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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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진 왼쪽)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발견한 행성 '케플러-452b' 상상도. (사진출처=AP/연합뉴스)

1. NASA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발견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이 23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나사는 지구로부터 약 1400광년 떨어진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이날 발표. 지름 기준으로 지구의 1.6배인 이 행성은 태양과 같은 ‘G2’형의 항성 주위를 돌고 있다고. 특히 케플러-452b의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인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끔.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다고. 지구와 태양을 가장 많이 닮은 행성과 항성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세계가 들썩이고 있음.

▲사진출처=블룸버그

2. 내셔널핫도그데이

1초에 818개의 핫도그를 먹어 치우는 미국인의 핫도그 사랑을 보여준 ‘내셔널핫도그데이’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내셔널핫도그데이는 북미육류협회가 매년 7월 22일로 지정. 역설적이게도 미국 정부는 가공된 고기는 몸에 해롭다고 경고하고 있음. 핫도그는 지난 1467년 독일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져. 독일의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혼합해 만든 약 10cm 정도의 소시지인 ‘프랑크푸르트소시지’가 핫도그의 ‘조상’격으로 알려져. 이후 메이저리그 야구단 브라운스를 소유하고 있던 독일 이민자 크리스 본 드 아헤가 1893년 미국으로 핫도그를 갖고 갖고 들어왔다는 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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