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경기도와 한우펀드 조성 목적 MOU 체결

입력 2007-02-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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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경기도(지사 김문수) 와 '한우펀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와 한우펀드 양해각서(MOU)체결은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석 한국투자신탁운용사장, 남길우 양평축협조합장, 김인필 경기북부 한우조합장, 임관빈 이천한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 체결 후 농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김지완 사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관계자들은 한우 2두를 몰고 증권거래소까지 기념행진을 하며 한우펀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한우펀드는 투자자를 모집해 조성된 자본으로 한우송아지를 구입, 위탁사육계약을 맺은 한우사업단에서 사육 후 한우를 판매, 수익금을 결산하는 방식이다.

사육농가로서는 담보없이 송아지 구입비와 사육비용을 받아 사육할 수 있고, 보험 가입을 통해 한우값 폭락시에도 원가손실의 피해가 없어,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사육의욕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지완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한우펀드의 조성을 통해 도시민의 우리 축산물에 대한 애정증진과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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