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美ㆍ유럽증시 상승…2080 지지선 확보

입력 2015-07-21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00포인트 재탈환을 노리고 있는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09포인트(+0.58%) 오른 2085.7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상승 출발의 근원지는 미국과 유럽증시의 상승이었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틀 연속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가 IMF와 유럽중앙은행의 연체 부채를 상환하면서 유럽증시도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9월로 점쳐지는 금리인상 이전까지 2분기 실적장세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증시 역시 그리스 사태가 최종적인 해결국면에 접어들면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증시 폭락 역시 현지 정부의 정책 모멘텀이 크게 작용하면서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억원, 7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9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억원과 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 증권 의약품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의료정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16%) 와 제일모직(-0.29%) 하락 중이고 대부분의 종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소폭 상승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4,000
    • -0.23%
    • 이더리움
    • 3,27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900
    • +0.31%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