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공공기관 상반기 9500여명 신규채용...철도공사 직원 가장 많아

입력 2015-07-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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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상반기 중 올해 신규채용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직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2분기 경영정보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올해 2분기까지 전년동기(8714명) 대비 8.8% 증가한 9482명을 신규채용했다.

이에 따라 계획대비 상반기 채용실적은 작년(50%)보다 증가한 55%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임직원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 2분기의 경우 전년대비 7063명 증가한 28만7000명을 기록했다.

공공기관별 임직원수는 50명 이하부터 2만명 이상의 대규모 기관까지 다양하게 분포했으며 유형별로는 공기업(30개) 평균 3452명, 준정부기관(86개) 평균 896명, 기타공공기관(200개) 평균 498명으로 나타났다.

임직원수가 가장 작은 기관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13명)고, 1만명이 넘는 기관은 한국철도공사(2만7981명), 한국전력공사(2만693명), 국민건강보험공단(1만2857명), 한국수력원자력(1만1116명) 등 4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유연근무제도의 경우 올해 2분기까지 총 4만2455명이 활용했으며 이는 전년동기(3만3925명)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유연근무제 중 시차출퇴근형, 근무시간선택형 등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주5일 미만으로 출퇴근하는 재량근무형, 집약근무형 등은 아직 활용도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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