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아세안 7개국과 발전운영기술 수출상담…154억 실적 올려

입력 2015-07-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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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지난 8~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아세안 그랜드 프로젝트 파트너십 2015’에 발전소 운영기술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한전과 8개 협력 중소기업은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모두 48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1400만달러의 수주 상담 실적을 거뒀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의 에너지·플랜트 관련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한전의 우수한 발전 운영기술과 기자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보일러 연소 제어시스템 등 우수기술 8건에 대한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한전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맥스파워, 비츠로테크 등 협력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아세안 7개 참가국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며 기술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전(전력연구원)관계자들이 필리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그랜드프로젝트'의 첫날 행사 '한-아세안 협력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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