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vil, ‘동해’ 팬들에게 자필 편지 쓴 이유…“엘프 9번째 생일 축하해”

입력 2015-07-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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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사진=동해 SNS)

슈퍼주니어의 컴백이 본격화 된 가운데 동해의 자필 편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LF 9번째 생일 축하해요. 편지 쓰는 걸 좋아해서 여러분들께 편지로 써 봐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아프지 말고, 밥 잘 먹고 많이 웃기.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편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지는 슈퍼주니어 팬클럽 ELF 창단 9주년을 맞아 동해가 자필로 작성한 것이다.

공개된 편지에는 “사랑하는 엘프 9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우리 같이 걸어온 지 벌써 9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참 많은 일이 있었죠? 같이 울고, 웃고 힘들 땐 서로 기대어 옆을 지켜주며 토닥거려주고 참 SJ에겐 절대 없어선 안 될 존재 엘프”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 만나서 반가웠고, 친해질 수 있어서 감사했고,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 주어지고 돌아봤을 땐 추억들이 많아서 더 헤어지기가 싫어요. 우리 내일이 없을 것처럼 더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면서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라며 애정 담긴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스페셜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슈퍼주니어는 음반 출시와 더불어 16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Devil 소식에 네티즌은 “슈퍼주니어 Devil, 동해 자상하다”, “슈퍼주니어 Devil, 기대됩니다”, “슈퍼주니어 Devil, 이번엔 활동 오래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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