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사랑문화축제, 메르스로 인해 잠정 연기…싸이ㆍ슈퍼주니어ㆍ김종국 등 입국 불허 통보

입력 2015-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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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사랑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중국 성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류사랑문화축제가 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다.

한류사랑문화축제 주최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성도에서 개최되는 한류사랑문화축제가 한국 내 메르스 사태를 이유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은 “중국 외교부와 위생국으로부터 11일 대규모 인원 입국 불허 통보를 받았다”며 “아티스트와 스태프 500여 명이 중국으로 입국해야 하는 만큼 현지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류사랑문화축제는 한국의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별오락문화, 성도시 문화건설상회, 사천유상문화산업투자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며 가수 싸이, 그룹 슈퍼주니어, 김종국, 더원, 에일리, 배우 지창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메르스가 잠잠해질 시기에 다시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며 “7, 8월 중 재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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