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학교법인 대성학원 산하 학교 3곳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15-07-07 0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교법인 대성학원의 교사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6일 대성학원 산하 학교 3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 대성고 등 대성학원 산하 학교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일부 교사의 사물함에서 개인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대성학원 측이 진행한 신규 교사 채용 시험 과정에서 문제가 유출된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대성학원 핵심 관계자 안모(63)씨 부부를 구속한 상황에서 교사들의 서류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수사 단서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대해 말할 수는 없지만, 신규 교사를 채용하면서 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75,000
    • -1.07%
    • 이더리움
    • 3,339,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29,800
    • -4.53%
    • 리플
    • 812
    • -1.22%
    • 솔라나
    • 196,300
    • -3.63%
    • 에이다
    • 476
    • -4.61%
    • 이오스
    • 647
    • -7.04%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6.53%
    • 체인링크
    • 14,820
    • -6.08%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