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등장, 이적 "엉덩이만 봐도 알아보겠다"

입력 2015-07-04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등장, 이적 "엉덩이만 봐도 알아보겠다"

▲출처=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에 윤상이 출연했다.

윤상은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가면무도회' 특집에서 꿀리지 않는 꿀성대로 등장해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열창했다.

이날 윤상은 자신의 목소리를 감추려 매우 저음역대의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멤버들과 자문위원단들은 그의 정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그러나 유독 이적만은 달랐다. 멤버들이 우왕좌앙하는 순간에도 별다른 반응없이 노래만 들었다.

무대가 끝난 뒤 정형돈은 "비브라토도 약하고 음역대도 낮고 가사 전달력도 약하고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라며 지적했고, 광희는 "네 번째 나올 정도로 잘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가면을 벗기 전 "가사를 잘못봤다"며 박자를 놓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윤상이 가면을 벗으려 하자 이적은 "엉덩이부터가 딱 윤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이적 발언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완전 굴욕이네" "'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가수로써 치명적인 실수를" "'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이적과 완전 친한가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1,000
    • +0.2%
    • 이더리움
    • 3,44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3.07%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7,100
    • -0.13%
    • 에이다
    • 465
    • -2.72%
    • 이오스
    • 581
    • -1.02%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0.45%
    • 체인링크
    • 15,040
    • -2.08%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