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개발에 협력

입력 2015-07-03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과 셀트리온이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셀트리온과 지난 2일 항체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대 구로병원 백세현 병원장, 은백린 연구부원장, ㈜셀트리온 김형기 대표이사 사장, 장신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항체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연구 및 학술활동에 상호협력 하는데 합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메르스 회복 환자 혈액으로부터의 PBMC분리, RNA 추출 및 cDNA 합성 △중화항체의 중화능 평가 수행 △고려대학교 의료원 BSL3 시설 사용 등의 업무협력 △학술자료 및 정보, 출판물의 교류 이외에도 공동 관심분야에 있어서 폭넓게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세현 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면 항체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시너지효과 창출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47,000
    • -2.25%
    • 이더리움
    • 3,254,000
    • -4.96%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5.21%
    • 리플
    • 779
    • -4.65%
    • 솔라나
    • 192,800
    • -5.21%
    • 에이다
    • 464
    • -6.64%
    • 이오스
    • 636
    • -5.92%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3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6.33%
    • 체인링크
    • 14,550
    • -7.62%
    • 샌드박스
    • 330
    • -8.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