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추출액 그대로 물타지 않은 ‘우엉차’ 출시

입력 2015-06-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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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우엉 사용, 껍질째 정성껏 덖어 우려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100% 국산우엉을 껍질째 찌고 덖어서 유익한 성분을 우려내 추출한 신개념 웰빙음료 ‘우엉차’ 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 순수 국산우엉을 사용했으며, 우엉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껍질째사용했다. 깨끗한 물이 계속 흐르도록 별도 설계된 세척용 드럼에서 껍질에 뭍어 있는 흙과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하였으며, 245종 이상의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합격된 우엉만을 사용했다.

또한 마른우엉 대신 수분이 함유된 우엉을 덖어 우려냄으로써 유효한 성분을 최대한 추출 후, 물을 섞지 않고 추출액 그대로 제조해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남양유업 ‘우엉차’는 집에서 차를 끓이는 방식과 동일하게 제조된 제품으로, 원료 선정부터 제품제조까지 철저하게 관리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무균충전 PET 용기를 사용했다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예로부터 비만예방, 배변촉진, 정장작용 등 몸에 이로운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관련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는 등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우엉의 영양핵심은 껍질에 있는데, 우엉껍질에는 혈관속 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포닌성분과 독소배출 같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이놀린 성분 외에도, 붓기제거에 이로운 팔미트 산과 혈관건강에 이로운 리그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남양유업 이광범 영업총괄 본부장은 “최근 우엉차의 효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이 생수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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