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 LS네트웍스 장기신용등급 ‘A+’서 ‘A’로 낮춰

입력 2015-06-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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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NICE)신용평가는 27일 LS네트웍스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이번 등급 강등이 주력 사업의 저조한 실적으로 회사 전반의 사업 안정성이 떨어졌고, 차입금 부담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브랜드사업의 대표 품목인 프로스펙스는 해외브랜드와 경쟁 속에서 양호한 시장지위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패션산업 특성상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확장을 위해 도입한 다른 브랜드가 부진해 브랜드사업의 이익 창출력이 약화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LS그룹 편입 이후 적극적인 성장 전략에 따라 커진 유통사업은 영업손실을 내고 있지만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LS용산타워 등 부동산 임대사업은 안정적인 현금유입으로 영업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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