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현웅 법무 내정자 법과 원칙 충실… 법무행정 중심 잡아갈 것”

입력 2015-06-21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21일 황교안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는 지난 1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시무식에서 황교안 총리와 당시 법무부 차관이었던 김현웅 법무장관 내정자가 박수치는 모습.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김현웅 서울고검장(56·사법연수원 16기)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 질서를 세우는데 법무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발표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법과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인 품성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는)검찰 내 중요한 보직을 두루 경험하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애써왔다”면서 “새누리당은 빠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가 후보자 자질 검증이라는 본래 목적에 충실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카라큘라, 쯔양 협박 렉카설 정면 부인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14: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51,000
    • -1.49%
    • 이더리움
    • 4,37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83,800
    • +0.21%
    • 리플
    • 624
    • +0.81%
    • 솔라나
    • 199,200
    • -1.87%
    • 에이다
    • 553
    • +2.6%
    • 이오스
    • 746
    • +0.67%
    • 트론
    • 188
    • +2.17%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0%
    • 체인링크
    • 17,940
    • -2.45%
    • 샌드박스
    • 42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