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녹십자 화순 백신공장 건립 협약 '2019 목표 연간 2000억'

입력 2015-06-17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녹십자 홈페이지)
녹십자와 전남도가 공장 건립 협약을 마쳤다.

전남도는 17일 오후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백신 완제품 제조공장 건립 협약식을 열었다. 이낙연 전남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허은철 녹십자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는 2018년까지 1113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하고 인력 57명을 추가로 고용하기로 했다.

증설된 공장에서는 독감과 수두백신을 확대 생산할 방침이며 디프테리아 파상풍 혼합백신(Td),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혼합백신(TdaP)등의 신제품 백신을 국내 최초로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9년 녹십자 화순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보다 약 30%이상 늘어나 연간 20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해 기준 매출 약 8500억원을 기록했으며, 17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의약분야 대표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77,000
    • -0.5%
    • 이더리움
    • 3,36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2.69%
    • 리플
    • 815
    • -0.24%
    • 솔라나
    • 199,000
    • -2.12%
    • 에이다
    • 489
    • -2.2%
    • 이오스
    • 659
    • -4.77%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2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07%
    • 체인링크
    • 15,230
    • -3.42%
    • 샌드박스
    • 346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