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와대에 메르스 관련 ‘긴급 당정청 회의’ 제안

입력 2015-06-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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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3일 메르스 확산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청와대와 정부에 ‘긴급 당·정·청 회의’를 제안했다. 당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메르스의 확산을 막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내 메르스 환자가 5명이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라며 “자고나면 늘어나는 감염자 숫자와 각종 유언비어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와 관계자는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때다. 국가적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를 극복해내야 한다”면서 “정부는 메르스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마무리 짓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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