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부친, “IT회사 대표” 스펙 공개에 최시원·이이경 부친 새삼 화제

입력 2015-05-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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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최시원 이이경

▲육성재, 최시원, 이이경(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뉴시스)

육성재 부친의 스펙이 눈길을 끈 가운데, 슈퍼주니어 최시원, 탤런트 이이경의 부친이 화제다.

육성재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속 ‘일밤-복면가왕’ 특집에 가희, 에프엑스 루나, 김성주, 작곡가 김형석 등과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비투비 육성재에게 “최시원 급은 안 되지만 잘 산다”고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육성재는 “반도체 쪽”이라며 아버지가 IT회사 대표라고 밝혔다. 육성재는 부친의 회사명과 규모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육성재와 함께 언급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부친도 새삼 눈길을 끈다. 최시원 부친 최기호씨는 유아 브랜드 보령메디앙스 전 사장으로, 현재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JTBC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 했던 탤런트 이이경 또한 부친의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이경의 부친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다. 1993년 반도상사에 입사한 그는 LG전자를 거쳐 2012년 LG이노텍 대표직에 앉았다. 지난 2007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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