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시내면세점 전담 법인 설립… 면세점 사업 도전 본격화

입력 2015-05-2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기업이 중소‧중견 대상 시내면세점 사업을 전담할 조직인 유진디에프앤씨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디에프앤씨는 유진과 면세점의 영문약자인 DF(Duty Free), 유진이 추구하는 면세점의 콘셉트인 문화(Culture, C)를 조합한 이름으로,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100% 출자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유진기업 구자영<사진> 고문이 맡기로 했다.

고려대와 동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구자영 대표는 81년 롯데쇼핑으로 입사해 30여년간 근무하며 롯데쇼핑 상품본부장과 해외사업본부장, 롯데마트 중국총재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유진기업 건자재부문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구자영 대표는 “유진이 지향하는 면세점은 쇼핑과 문화의 결합이다”며 “스튜디오와 방송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관광객들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며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은 슈가·김호중이 했는데…분열된 팬덤의 정치학(?) [이슈크래커]
  • 단독 휠라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 이달 베일 벗는다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동상이몽2' 양준혁♥박현선 부부, 2세 '팔팔이' 성별 최초공개
  • 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보전처분…23일 대표자 비공개 심문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대통령실 "전현희 의원, 대통령 부부에 공식 사과해야"
  • “이제 개학인데”...코로나19 재확산에 학교·학부모도 ‘술렁’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0,000
    • -3.08%
    • 이더리움
    • 3,557,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3.83%
    • 리플
    • 805
    • +0.88%
    • 솔라나
    • 197,900
    • -2.51%
    • 에이다
    • 457
    • -2.97%
    • 이오스
    • 667
    • -2.49%
    • 트론
    • 192
    • +2.13%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50
    • -3.58%
    • 체인링크
    • 13,750
    • -5.17%
    • 샌드박스
    • 353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