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1분기 영업익 14억원… 전년동비 39%↓

입력 2015-05-1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유진기업)

유진기업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31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유진기업 측은 “실적에 대한 성과급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총 22억원이 지급된 성과급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도 53% 가량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레미콘 업계 특성상 겨울철인 1분기의 경우 건설공사 및 레미콘 타설이 줄어 통상적으로 적자를 기록하지만, 유진기업은 건설경기 호황으로 흑자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유진기업 측은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건설업 호황에 따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 3분기 실적은 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20,000
    • +4.1%
    • 이더리움
    • 4,699,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0.93%
    • 리플
    • 746
    • -1.45%
    • 솔라나
    • 213,800
    • +4.91%
    • 에이다
    • 614
    • -0.16%
    • 이오스
    • 812
    • +5.45%
    • 트론
    • 194
    • +0%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5.4%
    • 체인링크
    • 19,400
    • +4.92%
    • 샌드박스
    • 45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