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탄산수 시장… 웅진식품도 도전장, '빅토리아' 출시

입력 2015-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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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이 탄산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웅진식품은 청량한 맛을 살린 탄산수 ‘빅토리아(Victoria)’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라임, 레몬 2종으로 구성됐다.

‘빅토리아’는 타사 제품보다 강한 탄산에 상큼한 천연 라임향과 레몬향을 더해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명은 탄산수의 상쾌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과수, 나이아가라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따왔다. 제품은 전국의 소매점 및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 1병에 1400원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RTD 탄산수 시장은 2014년 기준 480억원 규모로 전년 22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RTD 탄산수 외에도 탄산수 제조기나 탄산수 제조기가 달린 냉장고 등이 인기를 얻으며 탄산수 트렌드는 지속되고 있다.

웅진식품 마케팅팀 전광대 팀장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 탄산수가 건강음료 또는 다이어트 음료로 손꼽힌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하면 빅토리아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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