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과 제주도 여행 중 오열 포착

입력 2015-04-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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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삼둥이 ‘만세’가 돌고래 보트를 타던 도중 물 위에 혼자 표류된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 방송된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 4가족이 모여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다. 이중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지난 송도에서의 만남 이후 다시 재회해 제주도 나들이에 나설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돌고래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만세가 홀로 물 위에 남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만세는 돌고래 보트에 의지한 채 혼자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만세는 어디를 가나 항상 곁에 있던 아빠와 자신의 분신인 대한, 민국 형들이 없다는 사실에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이다. 만세는 37개월 인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 듯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며 오열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만세는 도대체 왜 혼자 물 위에 표류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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