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이 밝힌 ‘정글의 법칙’ 갑작스러운 출연 무산 배경은?

입력 2015-04-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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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훈이 ‘정글의 법칙’ 출연 무산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1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이 꾸며져 이훈, 김부선,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훈은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이 급작스럽게 무산된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훈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어떻게 하든 다시 재기를 해야 하니까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외국의 서바이벌 다큐멘터리까지 섭렵하고, 집 뒷산까지 가서 부싯돌을 피우고 실제로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훈은 이어 “출발하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 왔다. 담당 PD에게 연락을 했더니 PD가 아닌 담당 작가가 ‘선배님 죄송하다. 추성훈씨가 가기로 했다’고 문자를 보냈다. 2년, 3년 전 이야기지만 ‘정글의 법칙’은 안 보게 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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